6월 23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3/06/23 13:49

▶ 태국 교통부, "10월 신 내각에 레드라인 철도 확장 프로젝트 승인안 상정 예정"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교통부(MOT)는 딸링찬-쌀라야, 딸링찬-시리랏 병원, 랑씻-탐마쌋 대학교 랑씻 캠퍼스 등 3개 노선에 대한 레드라인 철도 확장공사 프로젝트 예산안을 발표했다. 
 
* 본 안건은 교통부에서 이미 내각에 제출한 바 있었으나, 지난 3월 국회가 승인 전 해산되며 무산됐다.
 
  딸링찬-쌀라야 노선(14.8Km)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총예산은 106.7억 바트(약 3,952억 원), 철도 건설 및 전력계통 설치에 각각 80.8억 바트(약 2,991억 원)와 22.8억 바트(약 846억 원)를 편성했으며 기타 비용으로는 컨설팅 비용 등이 있다.
 
  딸링찬-시리랏 병원 구간(5.7km)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총예산은 46.2억 바트(약 1,710억 원)로, 철도 건설 및 전력 게통 설치에 각각 28억 바트(약 1,036억 원)와 16.7억 바트(약 618억 원)를 편성했다.
 
  랑씻-탐마쌋 대학교 랑씻 캠퍼스 노선(8.8km) 프로젝트에 대한 총예산은 64.7억 바트(약 2,394억 원)로, 철도 건설 및 전력 계통 설치에 각각 40.6억 바트(약 1,501억 원)와 20억 바트(약 742억 원)를 편성했다.
 
  교통부는 오는 10월 중 해당 프로젝트 승인안을 신 내각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내각의 승인을 받게 되면 내년 1분기 중 입찰공고를 공시하고 공사에는 약 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2874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수찻 태국 노동부장관, E-8 비자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해 방한 준비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노동부, 한국의 농업부문 노동시장이 열리고 다음 주 양해협력(MOU) 체결 준비

  6월 21일, 수찻 태국 노동부장관은 한국의 지자체와 계절근로자 송출에 관한 양해협력을 체결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계속해서 기다려온 태국의 농업부문 노동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단기취업이기 때문에 한국어시험을 볼 필요가 없어서 더 많은 태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태국의 실업 문제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한국에 밀입국하는 불법취업자들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25세∼50세의 태국 국적자로 농부로 등록되어 있거나 농업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수찻 장관은 “쁘라윳 총리는 태국인들의 고용, 소득, 양질의 삶에 대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태국인들의 해외취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외국인 노동자들도 내국인들과 동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급여가 높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고 관심 있는 시장입니다. 태국 노동부는 노동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 당국과 계속해서 정보를 교환하고 협의해 왔습니다. 앞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함께 태국인 노동자들을 민간업체에 위탁해 E-7 비자로 한국으로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E-8 비자로 계절근로자 송출에 관한 양해협약을 체결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파이롯 고용국장은 태국이 한국 당국과 한 시범지역을 지정해 E-8 비자를 통한 계절근로자 양해협약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한국 당국은 태국 고용국이 노동자들을 모집, 선발, 송출하는 기관임을 명확히 했다. 태국 고용국은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 이외에 다른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

  파이롯 국장은 “태국 고용국은 한국 당국과 양해협약을 체결한 후에 한국의 농업 부문에서 일할 태국인 근로자 모집과 관련된 세부사항과 조건을 공지할 것입니다. 현재 6월 26일로 서명일자가 확정되어 있으며, 태국 노동자들은 고용국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รมว.สุชาติ’เตรียมบินเกาหลี ขยายตลาด วีซ่า E8 ‘เกษตรตามฤดูกาล’/Dailynews, 6.2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245871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 올해 1월~5월 데이터 분석, 태국이 2번째로 인기 있는 여행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집된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여행지 국가이며, 방콕은 아고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이다.

  아고다는 태국이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에 이어 국내 여행이 네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한편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태국 관광청(TAT)이 태국의 소프트 파워를 특징으로 하는 "Let Your Journey be THAI"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으며, 클룩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엑티비티 예약이 전년 대비 1,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97293/thailand-is-2nd-most-popular-destination-agoda?utm_campaign=Article&utm_source=article_suggestion&utm_medium=most_recent&utm_content=suggestion-articl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의 에너지기업 PTTEP, 오만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위해 5개 기업과 손잡다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의 에너지기업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는 한국, 프랑스 5개 선도기업과의 국제컨소시엄 입찰을 통해 오만 그린수소 독점개발·생산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컨소시엄은 재생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실력을 갖춘 (한국)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엔지 (태국) PTTEP 로 구성됐다. 국제컨소시엄은 오만 국영기업인 하이드롬(Hydrom)사와의 이번 계약 체결로 두쿰 지역에서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용량이 약 5기가와트인 신재생에너지로 2027년 착공해 2030년부터 연간 약 120만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며 한국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PTTEP จับมือ 5 พันธมิตรชนะการประมูลโครงการผลิตกรีนไฮโดรเจนในโอมาน/MGR Online, 6.2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gronline.com/business/detail/966000005676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의 두 레스토랑, ‘2023년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돼

(사진출처 : theworlds50best.com)

  S.Pellegrino & Acqua Panna가 후원하는 2023년 세계 50대 최고의 레스토랑 발표에서 방콕의 두 레스토랑이 2023년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되었다. 

  리마의 CENTRAL 레스토랑은 2023년 세계 50대 레스토랑에서 1위를 차지했다. 50위 안에 방콕의 두 레스토랑은 Le Du(15위)와 Gaggan Anand(17위)가 선정되었다.

  2023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목록은 화요일(6월 20일) 발렌시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여기에는 5개 대륙 24개 지역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S.Pellegrino & Acqua Panna가 후원하는 2023년 세계 50대 최고의 레스토랑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6월 21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전 세계의 요리 전문가들이 모였다. 

  셰프 Virgilio Martinez와 Pia Leon이 이끄는 Lima의 유명한 레스토랑인 Central이 2022년 1위였던 덴마크 코펜하겐의 Geranium에 이어 2023년에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https://www.theworlds50best.com/list/1-50에서 세계 1~50대 최고의 레스토랑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콘텐츠 랩 공개, 태국 영화 및 드라마를 세계적으로 홍보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창조경제청(Creative Economy Agency)은 태국 콘텐츠 해외시장 수출 가능성이 있는 4가지 부문(1.게임·애니메이션 2.영화 3.방송 4.출판)을 소개했다. 또한 콘텐츠 랩(Content Lab)을 통해 태국의 창작·판매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랩은 2023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작품완성을 위한 개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인 태국의 프로듀서 레이몬드와 한국의 유영아 작가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두 인사는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태국의 창조경제 강화를 북돋웠다. 

<한국 작가의 생각>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의 각본을 쓴 한국의 유영아 작가는 태국 창조경제청의 콘텐츠 랩이 새로운 세대가 자신의 비전을 표현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무대라고 말하며 한국과 할리우드에도 이런 무대가 있다고 말했다. 유영아 작가는 “저는 태국 영화 ‘헝거’와 ‘너를 정리하는 법’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각본과 등장인물이 흥미로웠습니다. 태국의 공포영화 또한 Y시리즈 못지않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영아 작가는 좋은 각본을 만들기 위해 준비(Set up)·절정(Climax)·결말(Ending) 세 가지가 잘 구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เปิด Content Lap ดันคอนเทนต์ภาพยนตร์และซีรีส์ไทยให้ดังระดับโลก/Bangkokbiznews, 6.2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lifestyle/entertainment/107475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라차위닛 고등학교에서 소방화재대피 훈련중 소화기 폭발해 남학생 1명 사망

(사진출처 : Khomchadleuk)

  6월 23일 12시 20분경 방콕 라차위닛 고등학교에서 소방화재대피 훈련중 소화기가 폭발해 남학생 1명이 사망하고, 학생 2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중 7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 등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밝히며, 총리는 라차위닛 고등학교의 소방화재 대피 훈련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 기관이 안전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태국서 6·25 전쟁 기념행사

참전 부대에 장학금 등 기증…한국 군가합창단, 태국 군가 불러

문승현 주태국 대사(왼쪽) 등이 21연대에서 헌화하고 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6·25 전쟁 발발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시하는 행사가 23일(현지시간) 열렸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이날 오전 방콕 남부 촌부리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부대인 제21연대에서 헌화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을 기렸다.

  주태국 한인회 등 교민 사회는 21연대 장병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LG전자는 21연대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방콕 시내 육군회관에서 리셉션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참전용사 20여명과 가족을 비롯해 각국 대사, 태국군 각 군 대표, 교민 등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영상 시청과 묵념 등에 이어 만찬에서는 군가합창단 공연도 펼쳐진다.

  대한민국 군가합창단은 태국 국가와 군가 등을 부르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아리랑 모음곡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군가합창단은 지난 현충일에는 포천 태국군 참전비에서 추모 연주를 했으며, 22일에는 태국 21연대를 찾아 참배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전 참전을 결정하고 6천326명의 병력을 지원했으며, 전쟁 이후에도 1972년까지 복구를 도왔다. 태국에 생존해 있는 참전 용사는 95명이다.

 

▶ 태국, 3분기 한국 입국자 100만명 돌파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광청(TAT)은 올해 3분기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Korea Tourism Organization)도 더 많은 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청(TAT)의 아시아 - 남태평양 시장을 담당하는 부총재인 Mr. Tanes Petsuwan은 지난 2개월 동안 한국에서 하루 4,000~5,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여 한국 시장의 부활이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방문자 입국 측면에서 한국은 상위 5개 국가 중 4위를 차지했다. 6월 18일 기준 총 관광객 수의 1,180만 명 중 한국 관광객은 712,492 명을 기록했다. 러시아가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Mr. Tanes은 쇼핑을 선호하는 중국인과 달리 한국 관광객에게는 도시 관광, 휴양지, 골프 코스로 유명한 태국이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태국과 한국 간 항공편의 85%가 재개되어 방콕, 치앙마이와 같은 주요 도시와 서울, 부산을 연결하고 있다. 올해 태국과 한국은 관광 산업을 강력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서로의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강조하면서 양국 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

<출처 : KTCC>


▶ [U-17 아시안컵] 한국, 이란에 0대2으로 패해, 개최국 태국과 25일 8강전

(사진출처 : 대한축구협회)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22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이란에 0대2로 패했다. 

  2승1패(승점 6)로 조 2위가 된 한국은 25일 밤 9시(태국 현지 시간) A조 1위 태국과 8강전을 치른다. 조 1위로 올라가 A조 2위인 예맨과 만나려던 계획은 무산됐다.

  전반 18분 선제골을 내줬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안다르즈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홍성민이 쓰러지며 잡으려했으나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었다. 1분 후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국 왼쪽 측면을 뚫은 이란의 사데기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2대0으로 앞선 이란은 내려앉아 역습을 노렸다. 한국은 공세를 강화했지만 높이와 피지컬에서 우위를 보인 이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란의 날카로운 카운터 어택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전반을 0대2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에도 줄기차게 공격을 퍼부었으나 효과가 없었다. 1대1 싸움에서 어려움 겪은 한국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애를 먹었다. 이란은 17세 이하 어린 선수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노련했다. 이란은 한국 공격 루트마다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2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25일 개최국 태국과 맞붙는 8강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 태국 고교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 폭발…학생 1명 사망

소화기 폭발 사고로 조퇴하는 학생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태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졌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현지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방콕 두싯 지구 한 고등학교에서 소화기가 폭발해 학생 1명이 숨졌고, 부상자 21명 중 7명은 병원에 옮겨졌다.

  BBC는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 10m가량 떨어져 있던 한 학생에게 날아갔다고 전했다.

  사망한 학생은 해당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는 소화기가 햇빛이나 열에 노출돼 결함이 생긴 상태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지 경찰은 훈련에 사용된 소화기를 모두 수거해 과학수사대로 보냈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서장은 소화기가 "어떻게, 언제 재충전됐는지 조사해야 하고 안전밸브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 더네이션에 따르면 교육부 관계자는 사망 학생의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피해를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싯 지구는 태국 주요 관공서가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